‘홍차프로젝트’ 차태현-홍경민이 ‘어서옵쇼 유랑단’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6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세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차태현&홍경민-박나래-김소희 셰프와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치 유랑단처럼 악기를 메고 있는 차태현-홍경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재능호스트 김종국과 함께 하게 된 재능기부자 차태현-홍경민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각자 큰북과 기타를 들춰 메고 생방송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후 차태현은 마치 어릿광대처럼 한쪽다리를 들고 등에 있는 북을 치며 흥을 돋우기도 하고, 홍경민은 감미로운 기타연주를 해 시청자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홍경민은 평소 절친인 김종국을 저격하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특히 차태현이 “와이프가 너 결혼 못할 거 같대”라며 폭탄발언을 한데 이어 홍경민은 “스케줄 있다고 거짓말 하고 운동하러 간 적 있죠?”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져 김종국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갈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차태현은 ‘일당백 투혼’을 과시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그가 이서진-박나래의 생방송에 가서는 개그감을 드러내고, 노홍철-김소희 셰프의 생방송에 가서는 자연스럽게 요리 준비를 돕는 등 스튜디오를 장악한 것. 이에 차태현이 얼마나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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