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전문 브랜드 야구스타를 운영하는 (주)에스제이브랜드가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윤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에스제이브랜드(대표이사 서상준)는 지난 9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학회의 `제10회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윤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환경부·공정거래위원회·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에스제이브랜드의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소외계층 유소년 야구팀과 협약을 체결해 장학금 지원 등 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서상준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뿐만 아니라 가맹점주, 임직원의 전폭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야구스타가 스크린야구 전문브랜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제이브랜드는 야구스타 브랜드를 앞세워 현재까지 20여 개 가맹점, 6개 시ㆍ도 총판 계약을 맺는 등 스크린야구 시장에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이 회사는 ▲무차입 경영 ▲제품원가 투명공개 ▲외주관리 등 고정 비용을 줄여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야구스타는 예비창업자의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투자원금책임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계약하는 가맹점에 대해 3년동안 총매출이 투자원금에 도달하지 못할 시 차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서 대표는 "일부 가맹점주 중에는 전 재산을 투자해 창업하는 분도 계시는 만큼 본사도 공동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14m이상 타석 거리를 갖춘 하이라이트(100~130㎞)룸 ▲12~13m타석인 코리아시즌(90~110㎞)룸 ▲11~12m타석 플레이오프(70~90㎞)룸 ▲10~11m타석 마이너시즌(60~70㎞)룸 등으로 꾸며져 있다.
한편 야구스타는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6500안시 풀HD급 영상(경쟁사 대비 최고 2배 이상 고화질)을 제공하고, 타구 방향을 입체적으로 포착해내는 초정밀 초고속카메라 센서를 도입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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