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옥스팜코리아와 식량위기지역 관심 독려 캠페인 나서

이근형 기자

입력 2016-06-12 15:20  



메트라이프생명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식량위기지역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메트라이프는 10일 옥스팜코리아와 함께 전세계 식량위기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독려하는 `LOVE챌린지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난재해와 기후변화, 내전과 질병으로 인한 식량위기지역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2년째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셰프 샘킴과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서 샘킴은 파스타를 시연하고 리처드 용재 오닐은 비올라 연주를 하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총 400인분의 파스타가 메트라이프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제공됐습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은 국경을 넘어 전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임직원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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