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 카메라 밖 사랑스런 반전매력

입력 2016-06-13 10:05  



SBS 아침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의 카메라 밖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13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내 사위의 여자’ 비하인드 컷에는 윤지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겼다.

뿐만 아니라 눈에 띄는 악역으로 극중 콤비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가은 역의 윤지유와 최재영 역의 장승조 두 선남선녀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꿀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윤지유와 장승조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실제 연인 못지 않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부드럽고 선한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승조와 그 옆에서 두 눈을 꼭 감은 채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여운 매력의 윤지유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윤지유는 민소매 블랙탑을 입고 ‘내 사위의 여자’를 시청하며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은 드라마 속 이가은의 질투심 가득한 모습과는 정 반대인 윤지유만의 러블리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윤지유는 ‘내 사위의 여자’에서 김현태(서하준)를 향한 사랑에 아파하다 외사랑에 좌절한 뒤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 이가은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김현태에 대한 복수심으로 최재영과 손을 잡고 김현태와 박수경(양진성)을 곤경에 빠트리는 악행을 저지르며 거침없는 악녀로 돌변해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인물이다.

사랑에 빠진 지고지순한 모습부터 악행을 일삼는 악녀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고 있는 윤지유는 매 촬영마다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며 맡은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윤지유가 얼마나 더 매혹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기대가 되고 있다.

윤지유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윤지유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 악역 캐릭터를 맡아 배우로서 매우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을 소화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노력한 것을 알고 있다. 자신의 역할에 애정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배우 윤지유가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아침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120부작 드라마로 오는 17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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