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의 최종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해 10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KT는 오는 16일 시범사업 종료를 앞두고 진행된 검증시험에서 평가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평가 항목은 재난 상황을 지휘하는 운영센터와 무선기지국과의 연동성, 전용 단말기의 표준 반영 여부 등으로 550개에 달하는 항목에 대해 검증시험이 진행됐습니다.
KT는 공공안전 LTE기술을 적용해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10월쯤 본사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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