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신곡 ‘L.I.E(엘라이)’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EXID는 1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L.I.E(엘라이)’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L.I.E(엘라이)’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 비스트, 소녀시대, 씨엔블루 등과 작업한 이기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오로지 멤버들의 안무만 돋보이는 구성으로 촬영해 본편과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막내 정화는 독보적인 춤 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트월킹과 크럼프 댄스의 느낌이 가미된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춤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측은 “’L.I.E(엘라이)’ 뮤직비디오 본편이 독특한 색감과 멤버들의 연기 위주로 이루어져 안무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게 됐다”며 “’꼭꼭 숨어라 춤’ 등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감상 포인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XID는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L.I.E(엘라이)’로 1위를 차지하며 ‘쇼! 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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