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는 홈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나왔다.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6회초 2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는 메츠의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의 2구째 시속 151㎞(94마일) 포심을 올려 1루 주자 스타를링 마르테와 홈을 밟으면서 선취 2득점을 올렸다.
강정호 홈런은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 후 8경기 만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