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 사람들 손가락질과 시선에 일침 "너네가 더 추악해"

입력 2016-06-15 10:09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이 수근거리는 사람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황장미(김현숙 분)에 이끌려 옥희(진지희 분)을 데리고 조문을 하러 가게 되는 백희(강예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백희에게 돌아오는 것은 마을 사람들의 따까운 눈초리와 모욕이었다. 사람들은 그를 향해 “빨간양말, 남자 밝히는 거”라며 수근거렸다. 한 남자는 백희에게 "술을 따라봐라"는 말까지 던졌다.

이에 백희는 “네 입이 더 걸레다. 영상에 찍힌 나는 피해자고 그걸 돌려본 너네가 더 추악한 거 아니냐”며 비난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14일 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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