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생활편의성이 뛰어난 아파트가 부각되고 있다. 대형마트와 시장, 병원, 은행 등 지역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생활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수요가 많아 매매가도 높게 형성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아파트 구입 시 가장 먼저 따져보는 것이 주변 생활여건과 입지"라며 "일반적으로 생활편의성이 뛰어날수록 불편함이 줄어들기 때문에 실제 입주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아지며, 여기에 학군이나 교통여건이 좋다면 향후 매매 거래 활성은 물론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은 오는 17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백련산파크자이`의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은평구 응암동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단지 주변에 학교부터 지하철, 상업시설까지 모두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 우수한 교육환경과 각종 생활인프라 자랑해... 자연녹지 누리는 쾌적한 환경은 덤
일단,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응암초를 비롯 충암초(사립)·중·고교 및 명지초(사립)·중·고교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명지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이 인접한 것이 장점이다. 응암3구역 내 Y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응암동 일대의 생활환경이나 학군 등이 다른 지역보다 우수하다 보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수요가 특히 많다"며 "백련산파크자이는 명지초 ·충암초 명문 사립학군을 누릴 수 있는 수혜단지"라고 전망했다.
이밖에도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인근에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병원이 인접해 있고 이마트와 NC백화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형성돼 있어 주거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광천, 백련산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도시적인 생활과 친환경적인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일조권을 확보했고 주차장을 지하로 밀어내 쾌적해진 지상 공간에는 중앙광장, 잔디마당, 수경시설 등 다양한 조경 공간으로 채워진다.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단지 중심에 헬스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도 조성한다.
◇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응암역 도보권 위치.. 상암DMC, 마포권 등의 이동이 수월해
백련산파크자이가 위치한 응암동 일대의 교통은 직주근접에 유리하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응암역을 비롯해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등이 가까워 주 도심지로 출퇴근이 비교적 편리하다. 또한, 단지는 상암DMC와도 인접해 차량으로 이동 시 약 10분 정도면 손쉽게 오갈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집값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작년 6월 새절-장승배기 노선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추가로 연장 확정됐으며, 이르면 2019년 착공할 예정으로, 지하철 서부선이 개통되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근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응암동 일대는 최근 서부선 개발호재를 비롯해 주변 개발 호재를 끌어안고 있는 것에 반해 집값이 저렴한 편이라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신규 분양물량이 적어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 20층 9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총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49㎡ ~ 84㎡이하 타입으로만 구성된 단지로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관계자는 "백련산파크자이는 입지, 교통, 생활여건 등 모두 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높은 상품의 단지로 희소성이 높아 기대가 크다"며 "아직 분양전임에도 불구하고 문의전화는 물론 현장 방문객이 끊임없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7일 오픈 예정이며, 현장 홍보관은 은평구 응암동 240-52번지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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