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에서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추진하는 우수기업과 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다.
코스터는 NFC 기반 카드터치 결제 서비스 관련 특허를 다수 취득한 회사로 핀테크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저력을 지닌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 국가지속가능발전 기술혁신상 부문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주목을 받은 S-Touch 솔루션은 모바일 쇼핑시 상품선택 및 구매버튼을 클릭 이후 발생하는 모든 결제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로 기존 신용카드 선택, 카드번호 입력, 유효기간 입력, CVC번호 입력 등 번잡한 결제절차를 단순히 신용카드의 스마트폰 후면의 터치로 한 번에 완결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Touch`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회원가입, 개인정보 및 카드정보와 각종 인증정보 입력 등의 불편함이 없이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대고 비밀번호 두 자리만 입력하면 0.3초 만에 결제가 완료된다.
각종 개인정보나 카드를 단말기에 저장하고 다닐 필요가 없어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개인정보 및 카드정보유출, 불법결제 및 피싱, 파밍, 파싱 등의 해킹에 대하여 매우 안전하다. 또 `S-Touch` 서비스는 결제 후 영수증을 휴대전화로 송부받아 이메일로도 저장할 수 있어 크기가 다른 영수증을 지갑에 보관하던 불편함도 덜어준다.
장인석 대표는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이번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 부문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인 간편결제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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