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 편지, 수영복 사진 말고 뭣이 중헌디?

입력 2016-06-15 19:07  




오드리헵번 편지의 A부터 Z까지 화제다.

오드리헵번 편지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 검색어로 등극했다.

오드리헵번 편지가 이처럼 조명을 받는 까닭은 전설적인 여배우 오드리 헵번(1929∼1993)의 미공개 편지와 사진이 경매에 나오기 때문.

헵번이 1951∼1960년에 멘토이자 평생 친구였던 배우 펠릭스 에일머(1889∼1979)에게 쓴 편지와 메모지 10통 묶음이 오는 29일(현지시간) 영국 경매업체 보넘스의 런던 경매에 오른다.
예상가는 3천∼4천파운드(약 498만∼664만원)다.

이들 편지와 메모는 무명 발레리나였다가 할리우드 스타로 떠오르기까지 헵번이 보낸 드라마틱한 10년간의 삶을 보여준다고 영국 BBC방송과 데일리메일이 14일 전했다.

헵번은 자신의 파혼, 결혼, 유산, 첫 출산 등 희로애락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편지들과 함께 헵번이 수영복을 입고 젖은 머리를 한 채로 물속에서 환히 웃고 있는 사진 작품(1967)도 경매에 오른다. 사진작가 테리 오닐이 찍은 이 사진의 예상가는 1천500∼2천파운드(249만∼332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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