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민찬기, 극 중 캐릭터 몰입도 높이는 ‘훈남의 정석’

입력 2016-06-16 07:50  



배우 민찬기가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3년 만에 SBS ‘사랑이 오네요’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민찬기가 드라마 방영 전 엘리트 김정훈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찬기는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며 극 중 김정훈의 캐릭터에 맞춤옷을 입은 듯 스마트한 귀공자로 변신한 모습이다. 이어 촬영 대기 중 거울을 보며 당일 촬영분량을 몇 번이고 연습하며 엘리트 김정훈 역에 완벽히 스며든 모습이다.

민찬기가 분한 김정훈은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정직한 인물이다. 또한 기성세대와는 다른 편견에서 자유롭고 거침없는 청춘의 사랑을 그려 나갈 예정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민찬기가 출연하는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 사위의 여자’ 후속으로 6월 20일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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