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역대급 ‘손가락 키스’로 하룻밤 성사

입력 2016-06-16 08:23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이 역대급 ‘손가락 키스’ 스킨십을 성사시키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발시켰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7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가 얼떨결에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보름달이 뜨는 날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성사시키지 못해 망연자실한 심보늬는 술을 마시다 만취했고, 제수호는 자신의 집으로 심보늬를 데려가 그녀를 보살피게 됐다. 별 일 없는 하룻밤이 지나간 것 같았지만 7회 에필로그에서 ‘대반전’이 그려졌다. 알고 보니 서로를 마주보고 자던 두 사람에게 손가락을 맞닿는 스킨십이 있었던 것. 두 사람의 ‘손가락 키스’ 덕분인지 보늬의 동생 보라(김지민) 역시 손가락을 꿈틀거리며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조짐을 보여 향후 전개에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보라의 상태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한 심보늬는 동생을 공기 좋은 곳으로 데려가겠다며 회사를 그만뒀고, 그녀가 죽으러 떠난다고 직감한 제수호는 최건욱(이수혁)과 함께 보늬를 찾아 나서며 그 동안 쌓아온 감정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짠내 보늬’와 ‘갓수호’의 활약으로 7회 방송이 끝난 후 각종 게시판에서는 “레전드 회를 갱신했다”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15일 방송한 ‘운빨로맨스’ 7회는 10.0%의 시청률(TNM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나갔고, 예고편에서는 심보늬를 둘러싼 제수호와 최건욱의 삼각관계가 폭발하는 동시에 “이 여자가 내 버그”라고 말하며 싱긋 웃는 제수호의 표정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운빨로맨스’ 8회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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