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제주도 투어 전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06-16 09:20  



일본과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박서준이 국내 최대의 미디어아트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이하 반 고흐 인사이드)의 제주 투어 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 ‘반 고흐 인사이드’는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VR, AR, 프로젝션 맵핑 등 혁신적인 디지털기술로 구현했으며 2014년 국내 최초로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을 선보인 이래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전시 업계의 파란을 일으킨 미디어아트 전시다.

‘반 고흐 인사이드’ 주최 및 제작사인 ㈜세중과 ㈜미디어앤아트는 “국내에서 호평 받은 자국의 문화기술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지 그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제주도에서 투어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일본 및 중화권에서 인기 있는 한류스타 박서준과 함께 한국의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시가 열리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문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 작품 다채로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준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신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한, 차기작으로 첫 사극 ‘화랑’을 확정 짓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국내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한류 열풍을 이끄는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그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 전시로 손꼽히는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전통 예술과 최신의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2세대 미디어아트의 결정체로, 제주도의 새로운 테마파크이자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 중문단지 부영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오는 6월 17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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