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SNS 폭파’ 악플러와의 전쟁 “상처 크다..대응수위 모색 중”

입력 2016-06-17 02:17   수정 2016-06-17 02: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수 윤하가 SNS를 폐쇄하겠다며 분노를 드러낸데 대해 소속사 측이 “악플러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하 소속사 측은 16일 “윤하 SNS 계정에 악플러들이 개인 멘션으로 공격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그래서 `계정 폭파`라는 결단을 내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끝낸다. 내가 아꼈던 너희들, 돌아서는 건 어쩔 수 없는데 내가 쏟은 정성을 그렇게 우습게보지 마라. 내 인성이? 정신상태가? 만나봤으면 한마디로 못했을 너희들. 그냥 `구`윤하 카테고리도 지워. 아예 사라져 그냥”이라는 글을 올려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인스타그램에는 “누구의 상처가 더 크고 아니고는 상관없어요. 각자 갈 길 가게 될 때 적어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읍시다. 평생 여러분 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어요. 언젠가는 이 쇼도 다 끝이 나겠죠. 내 무대도 끝이나겠죠. 하지만 우리가 함께했던 기억 그것만은 좋은 추억으로 남겨요. 사랑했던 건 진실이니까”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급기야 윤하는 “트위터 계폭(계정 폭발)합니다! 안녕!”이라며 SNS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소속사 차원에서 윤하 씨 SNS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모니터링 후 대응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