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세븐' 사과바나나맛 출시

입력 2016-06-17 10:24  


한국야쿠르트는 `얼려먹는 세븐-사과바나나맛`을 새롭게 출시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주얼게임 `점피햔`의 캐릭터 `햐니(Hyan), 뿌(Ppu), 쿠(Coo), 티티(Tity)`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점피햔`은 지난해 한국야쿠르트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한 `투빗`의 대표 게임으로, 이번 `사과바나나맛` 패키지 적용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얼려먹는 세븐` 전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얼려먹는 세븐`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얼려먹는 아이스 요거트로 여름철 대장균 걱정 없이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 있어 장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외에도 비타민 B6, B12, D3, C, 엽산 등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영양소 5종이 들어 있고, 색소와 트랜스 지방은 빼 빙과류 섭취가 많은 여름철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유산균을 얼리더라도 죽지 않고 잠시 휴면상태를 유지하다 몸속의 체온(36℃)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유산균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된다"라며, "어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건강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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