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불확실성·엔화강세
"살얼음판" 국제 금융시장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해 글로벌 IB(투자은행)들은 "얌전한 항복"으로 비유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브렉시트에 대한 결과에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는데요. 과연 시장의 방향성은 어떨지 알아봅니다.
Q. 미국 경제, 어떻게 보시나?
- 민간소비 · 투자 하향... 세계 경제 성장율 둔화
- 美 성장률, 2017년 다소 낮아질 전망
- 실업율 · 물가상승율, 안정적 수준 유지 예상
Q.연준이 올해 내 금리를 올리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하겠나?
-美 금리, 올해 적어도 1차례 정도 인상 예상
Q.브렉시트 투표 가결 시 충격파는 어느 정도일 것으로 보시나?
-금융부문, 해외투자자금 유출... 원화환율 상승 예상
- 실물부문, EU 경제 침체 · 중국 ·신흥국 성장둔화... 수출 감소 예상
- 모니터링 통한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필요
Q.브렉시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어떤 대응 방안이 필요하겠나?
-브렉시트 결과 발표 이후 자금 유출 대비 전략 필요
- 미국, 달러 유동화 확보 위한 사전 협의 추진
- 국내 기업, 수출경쟁력 제고 · 내수 활성화 조치 필요
- 경제활성화 · 노동시장개혁 법안 조기 추진 필요
Q. 엔화 강세 기조,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하겠나?
- 엔화 강세 여전할 전망
- 경기부양 위한 추가 양적 완화 확대 시 강세 기조 완화될 것
Q. 한국 경제, 눈앞의 험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겠나?
- 신속한 구조조정... 경제 맷집 강화 필요
- 정부 차원 독자적 규제개혁... 경제 체질 강화
- 불합리한 관행 · 제도 개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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