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사랑이 오네요' 본방사수 독려…대본들고 '활짝'

탤런트 백보람이 `사랑이 오네요`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백보람은 17일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SBS 새 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보람은 새침하고 발랄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양손에 대본을 들고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백보람이 맡은 김여진 역은 웨딩샵의 직원으로 함께 근무하는 디자이너이자 보조인 김호창(이진호 역)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통통튀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또한, 백보람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20일부터 방송된다. (사진=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