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이청아, 갈수록 진해지는 존재감..."진짜 매력은 지금부터"

`운빨로맨스` 이청아의 매력이 갈수록 진해지고 있다.

이청아는 현재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똑 부러지는 스포츠 에이전트 ‘한설희’로 분해 열연 중이다. 최근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방송된 7회에서 한설희(이청아)는 제수호(류준열)에게 10년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털어놨다. 설희는 일찍이 세상을 떠난 친오빠의 죽음으로 괜한 죄책감에 사로잡혔었고,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수호의 논문을 훔쳐 달아났던 일을 진심으로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다.

이어 8회에서 설희는 게임 ‘IF’의 시나리오 작업 중 최건욱(이수혁)의 가족사가 게임으로 다뤄진다는 사실에 반대하며, 자신이 담당하는 선수의 사생활을 보호하려 나섰다. 이어 아버지를 찾으러 한국에 돌아왔다는 건욱의 말에 곧바로 미팅을 취소하는 등 따뜻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하는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