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식생활 가이드란? (사진=SBS 스페셜 캡처) |
비만 식생활 가이드가 화제인 가운데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의 음식 철학도 재조명되고 있다.
금나나는 지난해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하라`에 출연해 영양학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금나나는 지난해 5월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학, 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먹는 것 자체가 세포가 되는 거다"라며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음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 건 미스코리아 출전 때문이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다이어트 하면서 음식에 제한을 하다 보니까 제 기분이 달라지는 게 느껴졌다"며 "우리가 먹는 것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건강에 많은 연관성이 있단 것을 체험했고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 식생활 가이드는 균형잡힌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