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술의 발달로 해외에서 의료관광을 오거나 의료분야 해외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국내에서도 동분야 경쟁이 거세지는 등 전반적인 의료분야에서도 홍보와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 홍보 전문기업 디엘마케팅&컴퍼니(대표 강진석)가 병원 마케팅 관련 세미나를 열고 관련 내용의 강의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대구 시애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즈맘병원 장위덕 기획홍보팀장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초청되어 `SNS 마케팅 클래스 세미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병의원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및 현재 동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강연을 들었다.
강연 내용으로는 간단한 병원소개 후 병원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전략과 함께 포털사이트 상에서의 바이럴 마케팅 기법이나 컨텐츠 노출기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병원 홍보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공유하면서 병원 홍보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홍보된 내용을 통해 조성된 고객, 즉 환자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 알렸으며 맞춤형 홍보전략을 토대로 성공사례를 들어 설명됐다.
강연자로 나선 장위덕 홍보팀장은 TBC대구방송 제작, 사진작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턴트, 소상공인창업학교 교육강사, 문화센터 운영과 기업체 및 지자체 홍보마케팅 대행 등을 역임했다.
장 팀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강의를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병원도 경쟁력을 가져야 하고, 그 경쟁력을 가감 없이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도 환자들의 의료선택권리에 도움을 주는 만큼 효과적인 병원홍보 방안을 계속 마련해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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