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식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한우맛집이 ‘생방송투데이’에서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는 30년 외길인생, 세상으로 나온 은둔고수 편으로 안산 <신도농장(신도정육농장)>을 찾아갔다.
굽이굽이 비포장길을 지나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이 가게는 대로에서 4km나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 언제나 손님들이 가게를 꽉 채운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은 꽉 찬 식당풍경에 한 번 놀라고 고기 맛에 두 번 놀란다고.
고기는 정육점부터 식당까지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사장님이 직접 손질하는데, 고기가 가진 결과 다른 방향으로 썬다. 또한 지방을 꼼꼼하게 제거하고 손님상에 내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사용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한우는 100g의 1만원대, 그리고 육회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손님들은 “씹어도 씹어도 육즙이 나온다” “육즙이 정말 많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가격대비 최고다”라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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