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방광 증상과 함께 오줌으로 보는 건강법도 눈길을 끈다.
과학 매거진 `파퓰러 사이언스`은 최근 오줌 색깔로 보는 건강법에 대해 다뤘다.
오줌 색깔이 갈색이면 간질환이나 탈수 상태가 의심돼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오줌이 붉은 빛이라면 납·수은중독의 가능성, 혹은 피가 섞여 나온 것 일수도 있다. 오줌에 기포나 거품이 있다면 지나치게 단백질을 많이 섭취했다는 신호다.
짙은 노란색 혹은 투명한 노란색은 정상적인 상태다.
소변색깔이 무색에 가깝다면 수분을 지나치게 섭취했다는 증거다.
한편, 과민성 방광 증상으로는 자주 화장실을 가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채널A 명랑 해결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