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모바일 솔루션이 연계된 프로그램인 `매직패턴`은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수익차트의 그래프와 같은 종목을 찾고 싶을 때, 사용자들이 그린 그림과 일치하는 차트를 1초이내에 찾아주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쉽게 말해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익차트의 모양을 손으로 그리면 그 차트와 일치하는 차트종목을 보여주는 것.
가령, 투자자들이 장기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거래량이 갑자기 늘어난 차트가 궁금할 때 그 차트모양을 화면에 그리면 정확도 순으로 빠르게 종목명과 현재가 등을 제시해준다.
`주식창`은 매직패턴 메뉴신설로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수익차트패턴의 종목을 검색,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용의 편의성, 재미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을 접목시킨 모바일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는 `주식창`은 매직패턴 외에도 종목의 목표주가를 예측하는 `미래주가`, 주식종목 매수, 매도 신호 알림 시스템 `인공지능차트`, 차트 수급 재료 세 박자 종목 족집게 `종목점수`기능을 제공,이미 주식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한국경제TV는 이달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6(MWCS 2016, 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에 우리나라 방송사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한다.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인터네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리는 `MWCS 2016` 행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와 연계해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세계 100여개국의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모바일을 응용한 IoT, 빅테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자동차와 디바이스, 드론, e스포츠, 가상현실, 웨어러블 등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은 코트라(KOTRA)와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KBTA)가 공동으로 행사장 내에 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하며, 한국경제TV와 다산네트웍솔루션즈 등 18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인공지능 투자시대를 한국경제TV가 선도하고 있음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 참여를 결정했다"며 "전 세계에서 온 7만 여명의 관람객을 상대로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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