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모바일 신기술이 모인다

입력 2016-06-22 17:07  

    <앵커>
    아시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16`이 오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550여 개 글로벌 IT기업들이 참가해 가상현실과 5G, 드론 등 최신 기술들을 뽐낼 예정입니다.

    `MWC 상하이 2016`을 문성필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기자>
    `아시아판` 모바일 전시회인 `MWC 상하이`에서는 가상현실 기술이 주인공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IT산업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중국 업체들은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 기술들을 뽐낼 전망입니다.

    스마트폰 제조 회사로 알려진 HTC의 경우 전시장 중앙에 대규모 VR체험존을 꾸립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VR 생중계를 준비 중인 KT도 스포츠 VR체험을 중심으로 케이팝과 영화 등 VR 전용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동통신사들은 차세대 통신 기술인 5G 서비스 알리기에 주력합니다.

    5G는 4세대 통신인 롱텀에볼루션보다 약 250배 빠르고, 처리할 수 있는 양도 약 1,000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R과 사물인터넷, 자율 주행자동차 등 미래 신기술 구현에 꼭 필요한 기술로 꼽히는 만큼 치열한 기술 경쟁이 예상됩니다.

    앞서 올해 초 세계 최초로 5G 시연에 성공한 SKT와 KT는 상하이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술 알리기에 나설 방침입니다.

    국내 방송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경제TV가 `MWC 상하이`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주식 투자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래주가 예측기와 주식 매도 알림 시스템, 맞춤형 차트 서비스 등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해외 주식투자자 공략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자율주행차와 드론, 사물인터넷 등 첨단 IT기술의 향연이 이번 `MWC 상하이`에서 펼쳐집니다.

    한국경제TV 문성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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