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가 60분 동안 아낌없이 연기 꿀팁을 쏟아냈다.
21일 방송된 ‘함부로 배우하게’ 2회에서는 스페셜 멘토 김수로의 모의 오디션과 안혁모 원장의 발음테스트, 퇴근 미션 등이 진행됐다. 김수로는 만취 연기를 한 박잎선에겐 “본인을 덜 믿은 것 같다”며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악했고 박태준의 연기만 보고도 대본의 모든 상황을 꿰뚫는 족집게 교관님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김수로는 문제점 지적에만 그치지 않고 박잎선에겐 의성어로 연기를 시키는 처방을, 박태준에겐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등 개개인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즉석에서 제시했다.
안혁모 원장 역시 배우의 기본 훈련 중 발음 테스트를 게임과 접목시킨 커리큘럼으로 출연진들의 예능감을 폭발시키고 발음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멘토들의 꿀팁이 쏟아진 데엔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7명의 다부진 각오와 관심도 빠질 수 없는 일등공신이었다고. 멘토들의 처방전을 실시간으로 흡수한 이들은 즉석에서 변화된 모습까지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7명의 스타들이 내재된 연기에 대한 욕망을 분출시키고 연기에 직접 도전하는 리얼 연기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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