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해나 인스타가 알려주는 '여행 패션 꿀팁'

패션 모델 송해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항 패션부터 여행지에서의 패션까지 `인생샷`을 만들어주는 룩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 받는 패션 아이콘 송해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을 위한 패션 꿀팁을 정리해 봤다.


▶ 그야말로 `무심한 듯 시크`한 공항 패션

너무 멋 부리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은 공항 패션을 원한다면 송해나의 스타일을 참고해 보자. 활동성이 좋은 데님 소재의 서스팬더 팬츠를 착용하고, 컬러감을 살려줄 옐로우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송해나는 이번 시즌 트랜드로 자리잡은 레트로 무드가 더해진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데, 말 모양의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크로스백과 매쉬 샌들을 매치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서스팬더 팬츠는 이너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고, 빈티지한 디테일의 화이트 크로스백은 어떤 스타일링에도 매치가 가능해서 여행 패션 아이템으로 좋다.


▶ 좀 튀어도 돼, 유니크한 여행지 패션

옷 잘입는 모델로 통하는 송해나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타일링 연출법은 베이직한 기본 아이템에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해서 스타일링 지수를 높이는 것이다.

베이직한 팬츠에 어깨 트임 맨투맨, 커프스 티셔츠 등 유니크한 탑과 패턴이 돋보이는 숄더백이나 모자,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멋스러운 여행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송해나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미니 크로스백이나, 화려한 패턴의 호보백을 매치해서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했다. (사진=송해나 인스타그램, 라빠레뜨, 코인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