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2일 일본 최대의 식자재유통 기업인 ‘고쿠부그룹’, 중국 국영농산기업 ‘은용농업발전유한공사’와 함께 중국 내 식자재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합자회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자본금 2,850만 위안(한화 50억원) 규모로 설립되는 합자회사 `상해웰스토리식품유한공사`는 삼성웰스토리와 고쿠부, 은용농업이 각각 70%, 17.5%, 12.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삼성웰스토리는 국내에서 확보한 식자재유통 사업 노하우와 식자재 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식자재유통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봉영 삼성웰스토리 사장은 "합자회사가 3개사의 우수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인이 사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중국내 식자재유통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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