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ROMEO)가 팬 쇼케이스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로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보이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는 24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파워풀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개그맨 변승윤의 진행으로 열리는 팬 쇼케이스에서는 선공개곡 ‘악몽’을 비롯해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로(MIRO)’ 등의 무대는 물론, 컴백을 준비 하면서 숨겨진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미오의 컴백 타이틀곡 ‘미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소녀의 ‘매력의 미로’ 속에 헤매는 소년의 입장을 청량하고 펑키한 기타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체스판 위 로미오를 조정하는 왕좌로 분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이 순식간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7시에는 무대 밖 로미오의 매력을 엿 볼 수 있는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이 방송될 예정이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제 2화에서는 타이완 컨딩으로 여행을 떠나 야시장을 사로잡은 로미오의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