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찾는 해외방문객··亞·太지역 4위,125억달러 지출"

입력 2016-06-27 14:14  

올해 서울을 방문하는 해외방문객 지출금액이 125억 달러(약 14조5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마스터카드가 27일 밝힌 `2016 아시아·태평양 관광도시 지수`에 따르면 이 지역 22개국 167개 관광도시 중 해외방문객이 가장 많은 돈을 쓸 것으로 보이는 도시는 방콕으로 148억 달러였고 도쿄(134억 달러)와 싱가포르(125억4천만 달러)에 이어 서울(125억 달러)은 4위였다.



<사진설명=단오인 지난 9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외줄타기 민속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중국 유커들 모습>

마스터카드는 올해 서울의 해외 방문객 수가 1,020만명으로, 방콕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도쿄에 이어 아태지역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을 방문하는 여행객 중 과반인 50.5%가 중국인이고 일본인(10.1%)과 미국인(5.8%)이 뒤를 이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인이 선호하는 해외여행 국가는 일본(44.7%)이 1위였고 중국과 태국 등이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도시는 도쿄를 필두로 오사카와 홋카이도,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상위 5개 도시 모두 일본이어서 특이한 점으로 지목됐다.

올해 아태지역 국가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 중에서는 중국인이 5,040만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됐고 한국과 대만, 미국, 일본이 뒤를 이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