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시즈 퍼스트 뷰티월드`의 위너가 가려졌다.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6 미시즈 퍼스트 뷰티월드 중한교류대회가 22일 상해 르네상스 차오허징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후보자들은 오프닝 탤런트쇼와 단체군무, 수영복 퍼레이드, 드레스 퍼레이드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아름다움과 끼를 한껏 발산해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2016 미시즈퍼스트뷰티월드 중한교류대회 1위는 참가번호 5번 김은혜, 2위는 김효진이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은혜는 “이번 대회를 참가한 많은 이들이 함께 고생을 했다. 대회를 준비하기 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을 하게됐다. 때론 힘들고 두려웠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거기에 상까지 받게 되니 행복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미시즈 대회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 같은 경우도 도전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 이대 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저 이외에도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위 수상자 김효진은 “후보들과 함께 생활을 하다 보니 다른 분들에게 많이 배웠다. 엄마라는 타이틀을 떠나서 매일 꾸미고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까 여자로 너무 많은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상인 우정상에는 참가번호 3번 유수미, 공로상은 6번 이인경, 포토제닉상 9번 신지현, 탈렌트상 1번 이지영, 하이톤 스타상 15번 유정훈에게 돌아갔다. 이밖에도 공식협찬사 부문 젤리핏상 12번 강보경 양, 롱타임라이너상 참가번호 4번 김효진 양, 판다림상 참가번호 5번번 김은혜 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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