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27일 중국 칭다오 소재 하이얼 본사에서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하이얼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카사떼(Casarte)`와 대유위니아가 개발, 판매중인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의 전략적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유위니아는 `카사떼`는 대유위니아의 프리미엄 IH 압력밥솥 딤채쿡(10인용/6인용)의 품질, 디자인 등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해 하이얼의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 군으로 선정했으며, 현재 `카사떼` 브랜드로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냉장고, 와인냉장고, 드럼세탁기, 가스온수기에 대유위니아의 IH 압력밥솥 `딤채쿡`이 추가돼 하이얼사의 약 33,600여개의 전문 유통망 내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대유위니아의 중국향 딤채쿡은 6월 CCC (중국강제인증)인증을 완료했으며, 8월부터 선적될 계획입니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합의로 딤채쿡 수출 목표를 올해 5,000대이상으로 내년에는 2017년 약 30,000대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준봉 대유위니아 딤채쿡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카사떼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품목 확장과 딤채쿡의 중국 시장 진출이라는 필요 부분이 부합되어 성사됐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 중국 내 프리미엄 IH 압력밥솥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얼 그룹(Haier Group)은 중국 칭다오에 본사를 둔 중국 최대 가전업체로 2015년 35조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6년에는 GE 가전 산업 부분을 인수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미엄 브랜드 `카사떼`를 선보이며, 중국 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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