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우희진의 복수극이 시작될까.
28일 방송된 MBC ‘좋은 사람’에서는 윤정원(우희진)이 차만구(남경읍)를 찾아가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정원은 아들을 위해서 반드시 누명을 벗을 거라고 결심하고 차만구를 찾아갔다.
차만구는 윤정원을 보고 당황하며 바쁜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 한다고 핑계를 댔다. 윤정원은 차만구에게 “지금 저 무서워서 피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차만구는 당황하며 아니라고 답했다.
윤정원은 “지금이라도 거짓 증언한 거 사실대로 밝혀주세요”라며 “저한테 미안한 맘 있으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전무님 맘도 편치 않으셨잖아요”라며 “위증한 죗값 치르기 싫어서 저를 피하신다면 더 큰 죗값을 치르실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차만구가 다 끝난 일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자 윤정원은 “정말 다 끝난 일이라고 생각하세요?”라며 “지금부터 시작이야”라고 경고했다.
한편 ‘좋은 사람’은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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