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미분양 감소…김포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주목

입력 2016-06-28 10:00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을 공급하며 미분양 규모도 커 공급과잉 논란을 겪었던 경기도 분양시장이 활발하게 미분양 물량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가 밝힌 지난 4월 미분양 추이를 보면 경기도 내 미분양 수는 1만8365가구로 6개월 전(2만1809가구)와 비교해 16%(3444가구)나 감소했다.

실제로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미분양 단지들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큰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김포시 미분양 수는 2994건이었으나 12월 2708건으로 감소했고 지난 1월에는 2696건으로 감소하더니 2월에 2377건, 3월에는 급기야 1952건까지 감소하면서 5개월 사이에 34.8%가량의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거래량 또한 증가했다. 지난 1월 247건이던 거래량은 4월 383건으로 무려 35.5%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중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아파트가 자연, 교통, 교육을 모두 품은 알짜 중소형 아파트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0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주거선호도와 환금성이 높은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돼있으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다.

교통과 교육여건도 좋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을 걸어서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강남역 등과 연결되는 광역버스(M-BUS) 정류장도 가까워 버스 이용 또한 편리하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주변 도로망으로는 서울 및 도심과 연결되는 김포한강로가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3월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도곡초등학교(가칭, 오는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들어서며 고급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게스트하우스를 3개 타입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옆으로 약 13만㎡ 축구장 17배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바로 인접해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녹지율이 법적 녹지율(15%) 보다 3.2배 이상 높은 48%에 달하고, 단지 안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이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지하(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설계해 단지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모두 잡았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초반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계약조건은 계약금1000만원정액제(1차)이고 중도금 전액무이자혜택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방문 시 사전예약을 하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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