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오피스텔 '리마크빌 동대문'

입력 2016-06-28 11:17  



- 4집 중 한 집이 1인 가구, 싱글 이코노미족의 영향력 커져
- 싱글 이코노미족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 도입해 눈길

1인가구 500만 시대를 맞아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중 거주하기 편한 소형임대주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향후에도 1인가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싱글족의 영향력이 앞으로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계청 가구원수별 추계가구 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전체 9.0%였으나 지난해에는 27.1%로 3배가량 커졌다. 현재, 4집 중 한 집이 1인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싱글 이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소비 시장에서도 영향력이 커졌다. 이 같은 성향은 임대시장에서도 서서히 반영되고 있다.

싱글 이코노미족들은 넓은 주거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작으면서도 실속있고 편리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그들의 개성도 존중되어야 하며 공간적 문화적인 트랜드도 반영되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는 `리마크빌 동대문`도 싱글 이코노미족들을 유치하기 위해 차별화된 최첨단시스템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보안 및 안전을 중요시 여기는 싱글족들을 위해 스마트보안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대마다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사전에 차단토록 했다. 또 외출 시에도 스마트폰앱을 통해 창문열림을 감지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이나 엘리베이터 등 안전사각지대에는 CCTV를 설치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전용층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시 곧바로 경비실에 연락할 수 있다. 게다가 무인택배보관 서비스를 적용해 집배원의 방문 없이도 택배를 받아 볼 수 있다.

실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싱글 이코노미족들을 위해 각종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입주자들에게는 GiGA인터넷, Wifi, IPTV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앱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피트니스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특화된 부분이다. 신청자에 한해 가전 및 가구렌탈대행, 룸클리닝대행, 세탁서비스대행, 트렁크룸대여 서비스가 있고 팩스, 복사 등 OA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마크빌 동대문`은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시형생활주택 2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35실로이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이 총 494실로 92%를 차지한다. 또 방과 거실을 분리시켜 편의성을 높인 1.5룸은 41가구가 공급된다.

이곳은 지하철2호선 신당역 12번출구과 인접해있어 대중교통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호선), 동대문역(1,4호선), 동묘앞역(1,6호선), 청구역(5,6호선)도 가깝다.

입주는 7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마련된 쇼룸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입주일 이전에 계약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달간 임대료가 무료인 `렌트프리`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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