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이 솔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앵콜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5월 21일 서울 팬미팅에 이어 6월 25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1천6백명의 팬들과 함께 앵콜 팬미팅을 진행한 강성훈은 이날도 어김없이 ‘입덕요정’이란 별명을 입증했다.
이날 강성훈은 토크, 노래방 코너,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포토타임에 앞서 한 팬이 준비한 천사 날개를 직접 달고 무대에 오른 강성훈은 ‘팬 바보’다운 모습을 드러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강성훈은 평소에도 자신의 개인 SNS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신선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강성훈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무려 16년 만에 젝스키스 완전체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방송 이후 강성훈의 공식 사이트 팬클럽 회원수가 1만5천여명이 넘는 등 공백기가 무색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강성훈은 젝스키스 앨범과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