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기한 안에 저주 풀고 꽃길 걸을까?

입력 2016-06-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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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앞에 꽃길이 펼쳐져 있을까.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29일 윤시윤-김새론 순수커플의 애틋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주 당의를 입은 김새론(서리 역)은 편안한 얼굴로 윤시윤(허준 역)의 어깨에 기대어 있다. 그런 김새론을 받치며 든든함 쉼이 되어주고 있는 윤시윤은 무언가 생각이 많아진 표정이다. 서로에게 진정한 쉼이 되어주는 두 사람. 사진만으로도 애틋함이 묻어나오는 허준-서리 커플의 로맨스는 궁금증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허준 서리 커플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축복받지 못한 출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운명적 첫 만남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졌고 5년 만의 재회는 그 애틋함을 더했다. 진정한 위로에 힘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허준 서리의 ‘단짠’ 로맨스는 숱한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서리가 홍주와의 정면 대결을 위해 궁에 들어간 이훼도 허준은 궁 안팎에서 서리를 지키며 공주를 지키는 기사도를 발휘하고 있다.

로맨스의 애틋함은 위기앞에서 더 강해지고 있다. 마의금서에 적힌 대로 북신이 사라지기 전까지 초를 다 켜야 저주를 풀 수 있지만 북신이 사라지기까지 스무 날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서리는 홍주의 계략에 의해 선조(이지훈 분) 시해 혐의로 옥에 갇혔다. 점점 힘을 잃어가다가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준이에게는 알리지 말아달라. 반드시 저주를 풀겠다”는 서리의 담담한 각오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허준의 운명도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서리를 풀어주면 선조의 병환을 고치겠다고 선언하면서 다시 한 번 서리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또 저주를 풀 마지막 초를 켜기 위해 진실한 사랑의 희생이 필요한데 진실한 사랑이 허준을 가리키는 것인지, 과연 그 희생은 무엇을 말하는지 각양각색의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운명과 로맨스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시청자들에게서 “제발 꽃길만 걷게 해달라”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애틋함과 풋풋함을 오가는 윤시윤과 김새론의 감정선이 좋다. 순수하면서도 애절한 둘 만의 케미가 잘 살아났다”라고 평가하며 “홍주의 잔혹함이 더해지고 저주의 기한이 다가오면서 허준 서리 커플의 결말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예측 불가의 사건들이 펼쳐지게 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주가 선조를 이용해 대비에게 저주를 걸고, 대비를 살리려는 서리가 선조에게 칼을 찌르도록 유도하면서 서리는 왕 시해 혐의로 옥에 갇힌 상황이다. 사랑에 상처받은 풍연이 서리를 죽일 수도 있는 저주를 정화시키는 삼매진화의 힘을 얻고, 허준은 서리를 살리기 선조의 병환을 치료해보이겠다고 선언하며 앞으로의 어떤 묘안으로 서리를 살릴지 관심이 집중돼있다. 6회를 남겨 놓은 가운데 긴장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15회는 오는 7월 1일 저녁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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