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6개 계열사가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입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계열사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로 평가 기준에 포함된 133개 대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LG이노텍과 LG하우시스도 이날 동반성장지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LG는 단순히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미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허개방과 판로개척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LG전자를 포함한 9개 계열사가 977개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5만 2천여 건의 특허를 모든 협력회사에 개방하는 등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