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예리-한승연-박은빈-류화영-박혜수, 1차 티저 영상 공개…목소리만 출연 왜?

입력 2016-06-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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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밀착 동거담 JTBC `청춘시대`의 1차 티저가 온라인과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됐다.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의 얼굴이 아닌, 목소리가 등장하는 독특한 티저다.

‘마녀보감’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청춘시대’가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의 목소리가 담긴 신선한 1차 티저 영상과 함께 다섯 하메(하우스메이트)의 녹음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보며 미소와 함께 브이를 하고, 엄지를 척 올린 이들은 마치 녹음실 탐방에 흥이 잔뜩 오른 여대생들 마냥 해맑음이 가득하다.

드라마의 스토리를 압축적으로 담은 일반적인 티저 영상과는 달리 배우들이 목소리로만 출연, 호기심을 불어넣고 있는 1차 티저. ‘청춘 시대’를 통해 동거를 하게 된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은 재미있는 영상을 보며 감정에 이입했고, 최선을 다해 목소리를 입혔다. 녹음실에 익숙한 한승연은 “녹음실에서 이런 X언어는 처음 해본다”는 귀여운 소감을 밝혔고,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기분 좋게 녹음을 끝마쳤다는 후문이다.

‘청춘시대’ 관계자는 “나이대가 비슷하다보니 5명의 여배우가 모이면 언제나 시끌벅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공개된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즐겁게 녹음을 마쳤고, 덕분에 재미있는 티저 영상이 완성됐다”며 “유쾌하고 발랄할 여대생 밀착 동거담이 펼쳐질 ‘청춘시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사랑하는 은동아’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다. JTBC 금토 드라마로 오는 7월2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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