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장팩은 버그패치 업데이트와 함께 `책사` 캐릭터가 더해져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다.
`책사` 캐릭터를 사용해 삼국지 원전에 나오는 모든 외교형태를 플레이어가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땅을 되찾거나, 빌리거나, 경쟁 군수나 장수를 쉬게하거나, 은전 등을 꾸는 등 다양한 외교를 `책사`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또, 상대 npc도 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능이 높은 장수가 많아야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턴 패스` 버튼이 추가되었다.
`심플삼국지`의 후속작 `심플수호지`에도 신규 확장팩`두령들의 회의`가 적용된다.
`두령들의 회의`에서는 수호지 원전 이벤트가 제공되며, 군주를 구입할수 없고 퍼즐모드를 지원한다.
한편 손형률 튜닉소프트 대표는 "유저가 제시하는 차기작이나 확장팩의 방향이 회사에서 생각하는 방향과 일치하여 엄청 놀랍고 반가웠다"며 "두 게임의 신규 확장팩 출시로 인해 앞으로 선보일 심플 시리즈의 초석을 닦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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