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SK텔레콤과 7월 분양예정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 1차분, 2,803가구에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동문건설 여의도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계약식에는 이상주 동문건설 부사장과 조영훈 SK텔레콤 홈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시스템과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서비스와 제휴된 가전 제품을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 계약은 ‘대치동 명문 학원타운’ 유치에 이은 두번째 단지특성화 시스템"이라며, "평택 내에서도 주부들이 살기 편리한 아파트가 희소성이 높은 만큼 이번 계약으로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총 4,56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번 달 분양할 예정인 1차분은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3개 블록, 총 2,803가구로 지어집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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