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소시 서현 中 진출작, 개봉 하루만에 수익 48억 돌파

입력 2016-07-01 14:13  



엑소(EXO) 찬열과 소녀시대 서현이 출연한 중국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현지 개봉 하루 만에 흥행 수익 48억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중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차이나박스오피스(CBO)가 발표한 실시간 흥행 수익 집계에서 금일(1일) 한국 시간 오후 1시 30분 기준 28,357,500위안을 기록, 개봉 하루 만에 한화로 48억 7천만원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당일 오전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중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시장 점유율도 30%를 웃도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다.

찬열의 첫 주연 작품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인 이번 영화는 톱스타 후준(찬열)과 그의 안티팬인 잡지사 기자 묘묘(위안산산)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번역본이 출간 돼 화제를 모은 김은정 작가의 동명 인터넷 소설이 원작인 만큼 제작 전부터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또한 주연 배우인 찬열과 위안산산은 영화 주제곡 ‘네가 얄미워’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스크린 밖에서도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더불어 소녀시대 서현은 이번 작품에서 찬열의 첫 사랑 아이린 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중국에서 배우로서 첫 걸음을 내딛은 서현은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향후 중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찬열은 5월 18일 중국 베이징, 6월 15일 상하이에서 제작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6월 27일 베이징, 6월 28일 선전에서는 무대인사와 시사회도 개최, 영화를 소개하고 관객과 교감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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