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올해 내수 판매 목표 11만대 달성을 다짐하는 `2016년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15.8% 증가한 5만696대를 판매했습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고객의 필요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을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차는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 코란도 스포츠 2.2 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 프로그램 운영 ▲ 차량 구입 금융서비스 절차 간소화 ▲ 판매지원시스템 강화 ▲ 영업인력 판매역량 강화·대리점 환경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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