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주도하는 중소형아파트, 빠른 분양 속도 시현 중

입력 2016-07-04 10:12  



대단지 중소형아파트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1차`, 막바지 분양 중

중소형아파트가 지난해 부동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본격적인 전성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거래된 아파트의 십중팔구는 중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몸집을 불려가고 있는 것.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8월 입주 예정 아파트인 총 8만6000여 세대 중 전용면적 85㎡ 미만인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무려 90%를 넘어섰다.

부동산시장이 실주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무조건 큰 집을 선호하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실속 위주의 중소형아파트가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족 구성원도 3~4인 이하가 대부분인 점도 중소형아파트의 강세를 뒷받침한다.

분양에 속도를 내며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인 아파트로는 전남 나주시 남평 강변도시에 공급된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눈에 띈다.

양우건설이 선보인 이 아파트는 1,731세대로 들어서며 이는 단일 브랜드 기준 지구 내 최대 규모다. 2차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조성하는 남평 양우내안애 1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에 터를 잡았다.

1차는 지하 1층, 지상 10~23층, 8개 동 83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세대 중소형 구성인 전용면적 59, 72, 84㎡A, B, C 타입으로 이뤄진다. 사업지인 B1은 앞으로는 드들강이 흐르고 뒤로 월현대산이 펼쳐진 입지를 지녔으며 인근 광주 남구나 나주혁신도시와는 차량 1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의 특징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구비돼 있다.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내부 설계에는 광주와 나주 지역 최초의 `4.5Bay 혁신평면`이 적용됐다. 이는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 및 일조량 확보에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함으로써 통풍과 채광도 끌어올렸다. 또한 주부 수요자들을 배려해 물품 보관의 고민을 덜어주는 주방팬트리가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아일랜드형 주방 시공이 도입된다.

특히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는 유일하게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인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남평초, 남평중 등도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고 KTX 호남선 광주 송정역, 광주공항 등의 광역교통망과의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최근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중 일부 구간이 부분 개통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일부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면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무이자),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서 만날 수 있다.

성황리에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인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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