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는 이달 중 중국 베이징 SKP 백화점과 한광 백화점에 1, 2호점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헤라는 지난 해 8월 홍콩에 론칭한 DFS 글로벌 팝업 스토어를 통해 중화권에 진출했으며 올해 4월 정규매장으로 전환돼 현재 홍콩 내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헤라의 면세점 구매 고객 중 중국 고객의 비중은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 국내 면세점 판매율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습니다.
헤라는 연내 중국 주요 대도시 백화점을 대상으로 총 8개의 매장을 입점시켜 중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국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오프라인과 함께 중국 현지 온라인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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