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0% 오른 3,006.39에 마감했다.
상하이지수가 3,000선을 넘겨 마감한 것은 지난 4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상하이지수는 브렉시트 탈퇴 결정이 나온 뒤 하루 만인 지난 달 23일 종가를 회복하고 계속 오름세를 보여왔다.
여기에 이날 발표된 6월 차이신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1개월 만에 최고치인 52.7을 기록해 서비스업 경기의 확장세를 반영했다.
선전종합지수는 0.23% 오른 2,006.38에, 대형주 중심의 CSI 300지수는 0.08% 상승한 3,207.38에 장을 마쳤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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