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김도균이 막강 남남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500일 기념 ‘홍콩 자유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중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무이오 마을 구경에 나선 김국진&김도균이 뜻밖의(?) 브로맨스를 펼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국진은 아침 식사를 하던 도중 김도균의 입가에 빵 부스러기가 묻자 휴지로 닦아주는 것은 물론, 그의 취향에 맞는 커피까지 챙겨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김국진은 커플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홍콩 전통 공연단에 발길이 멈춘 도균을 위해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합연을 부탁하여 즉석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키는 등 특급 자상함을 보여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둘만의 케미를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국진과 김도균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폭포 한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멋진 절경을 만끽했다. 이때 추억으로 돌아가 전기놀이를 하던 두 사람은 나이만큼 주먹을 쥐던 도중 나이가 많음을 실감하여 민망함에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
홍콩 무이오 마을의 뛰어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김국진과 김도균의 초특급 브로맨스는 5일(오늘)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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