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에이프릴이 에너지 나눔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정돌 에이프릴은 지난 5일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이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프릴은 이날 행사에서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으로 ‘팅커벨’과 ‘무아!’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으며, 공연이 끝난 뒤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로 전력을 생산하는 챌린지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에이프릴의 축하무대 덕분에 행사 분위기도 밝아지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시민들이 자전거 발전기로 1W(와트)씩, 총 1,500W(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면 에스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구에 여름나기 필수품이 담긴 선물키트를 전달하는 시민참여형 행사이며, 7월 한달 간 온라인 ‘나도펀딩’을 통해서도 진행된다.
한편, 에이프릴은 ‘꿈사탕, ‘무아!’, ‘스노우맨’, ‘팅커벨’ 등 에이프릴만의 음악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