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베베숲' 2016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수상.

입력 2016-07-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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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활용품에 첨가된 화학성분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고조되는 가운데 실제 한 대형마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학 성분을 첨가한 생활용품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하며 화학생활용품 시장 전체에 그림자가 드리웠다.

이처럼 화학 성분 제품 안전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특히 아기에게 꼭 필요한 물티슈, 기저귀, 화장품 등을 사용하는 엄마들의 걱정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제품 특성상 연약한 아기 피부에 직접 닿아 안전성이 더욱 요구될 수 밖에 없다.

이에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기 물티슈 전문 브랜드 `베베숲`의 남다른 안전행보가 눈에 띈다.

베베숲은 1995년부터 자체적으로 아기 피부연구소를 설립해 아기피부와 제품 성분, 원단 등 안전성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OEM 형식이 아닌 자체생산 공정을 진행하는 토탈 영유아 브랜드 전문 기업이다.

이러한 안정성을 중시한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베베숲은 최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6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을 수상하며 아기물티슈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 상은 소비자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개발과 양질의 서비스품질 구현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애정으로 화답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에게 수여되고 있다.

베베숲은 전세계 100여 개 국, 1000여 개 시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인터텍이 실시한 안정성 테스트에서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와 더불어 공신력 있는 국내 검사기관에서 실시한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는 `피부자극 0.0`이라는 우수한 안정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검증에도 불구하고 아직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엄마들이 적지 않다. 이에 불안한 엄마들을 다독여주며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

안전성이 검증된 평과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편지 형식으로 제작, 구매 제품에 동봉해 발송하는 `세이프 레터` 캠페인을 비롯해 최근에는 물티슈의 생산 방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장견학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최근 화학 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소비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다"며 "이에 아기피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안전을 강조한 캠페인과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아기물티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전 걱정이 종식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베숲은 본사에서 연구부터 생산까지 총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클럽과육아클럽에서 진행한 아기물티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사용 후 느낌`, `향취`, `엠보싱 원단` 등 3개 부문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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