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과거 동료 직원이 호감을 표시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20회에서는 세계 최고의 미식 도시라 불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원정의 3번째 대결상대가 공개된다. 이번 상대는 캘리포니아의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오픈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미슐랭 1스타에 선정된 곳이다.
본격적인 대결 전, 영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하며 결혼까지 결혼했다는 오너 부부셰프의 이야기를 듣던 안정환은 “쿡가대표 팀 셰프들은 사내연애 경험이 있냐”는 깜짝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현석은 “나는 없다. 사내 연애하는 걸 안 좋아한다. 과거에 내게 호감을 표시하던 여성이 있었지만 난 사내연애는 반대”라며 확고한 입장을 내비쳤다.
반면 안정환은 “나는 선수시절에 나의 고충을 잘 알아주고,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 축구선수와 결혼하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왜 그럼 여자 축구선수와 결혼하지 않았냐”고 질문을 던졌고, 안정환은 “내 앞에 혜원이가 나타났다”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다운 대답을 이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